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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한 형식에 담아낸 문학적 성취[뉴시스 2007.03.07 ]
 Asia  | 2007·03·07 18:08 | HIT : 5,535 | VOTE : 1,405 |
문학잡지가 '19세 불가' 된 사연



문예지에 ‘19세 미만 구독불가’ 빨간 딱지가 붙었다. 동시에 미성년자가 못 들춰보게 포장됐다. 터키 작가 쉡넵 이시귀젤의 ‘어느 오후’탓이다.

계간 ‘아시아’ 봄호에 실린 이 소설의 소재는 근친상간이다. 터키는 ‘명예살인’ 피의자에 대한 법적 처벌이 근년에야 가능해지고 있는 이슬람문화권 국가다. 터키에서 이러한 소재로 작품을 썼다는 사실 자체가 문제적이다. 하지만 정신적 외상을 겪는 여성의 심리묘사를 대담한 형식에 담아낸 문학적 성취도 이에 못지않다.

‘아시아’ 편집위원 전승희(문학평론가)씨는 “어릴 때부터 아버지와 성관계를 맺어오면서 의식적으로는 사랑이라 우기지만 무의식적으로는 트라우마의 특징적 현상인 의식분열에 시달리는 여성의 문제를 대담한 필치로 다룬 작가의 용기가 놀랍다”고 평했다.

이번 ‘아시아’는 ‘펜으로 홀로 서는 아시아의 여성, 아시아의 여성문학’이 주제다. 타고난 성별 자체가 비애가 되는 삶을 살아가는 아시아 여성작가들의 문제작들을 모았다. 팔레스타인, 몽골, 대만, 터키, 한국의 여성작가들이 성적 억압은 아시아 어디에서나 여성의 삶을 구석구석 간섭하고 있음을 강조한다.

우리나라 작가 부희령씨의 ‘꽃’은 성기를 중심으로 서사한다. 자칫 감정 과잉에 함몰될 수도 있는 소재와 주제를 세심한 심리묘사로 끌고나가며 설득력을 확보하는데 성공하고 있다.

‘아시아’는 한글과 영어로 편집돼 한국과 세계에서 배포, 유통되는 문예지다.


신동립기자 reap@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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